'마이웨이' 김정택 "저작권협회 등록 301곡"

입력 2020-12-01 21:25   수정 2020-12-01 21:27



지휘자이자 작곡가 김정택이 곡 작업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.

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'스타다큐 마이웨이'(이하 '마이웨이')에서는 김정택의 인생사가 공개됐다.

방송에서 김정택은 "작곡한 거는 정확하게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건 301곡, 등록 안 된 작곡 노트에 있는 건 약 100곡 정도 있다"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.

방송 편곡, 가요 편곡, 뮤지컬 편곡을 합치면 편곡한 곡이 20만 곡은 넘는다며 "연필을 쥐어서 손가락이 부었다"라고 말했다.

또 김정택은 "좋은 노래가 꼭 히트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. 가수와 맞는 노래가 있다"라며 故 박춘석, 남진, 패티김을 언급했다. 더불어 전영록의 '불티'를 가장 가수를 잘 만난 곡이라고 지목했다. 현숙의 '정말로'는 "발라드보다는 비트가 있는 노래가 상큼한 이미지에 맞는다"라고 설명했다.

김정택은 작곡하는 공간 옆에 가수들의 이름을 써놓으며 가수들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작업한다고 덧붙였다.

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